2017.06.06~06.10 평택호 베이트피네스 짜치타작 시마노 베이트릴 대활약

2017.06.06 평택호 당거리 난리통에 베이트피네스 배스타작

연휴 마지막날 당거리 나갑니다.
휴일이면 당거리 인파로 북새통이 됩니다.
진입편하니 낚시인들 유입은 당연하고 슬로프 덕분에 배스보트들 수상스키 제트스키 난리통에 입질정말약습니다.

이상황은 머리위로 천둥번개 폭탄 떨어지는데 철수야~~ 밥먹어라 하는꼴과 같은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역시나 베이트피네스 채비 말고는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5태클 다갖고 다녀도 처음과 끝은 항상 베이트피네스가 해결사 역활을 합니다.

스피닝도 있는데 왜 베이트 피네스냐고 하는분들 계시지만 수중석축은 집행 조금만 늦으면 석축에 쓸려 라인터지기가 일수입니다.
입질받고 바로 강제집행하듯이 석축에서 띄워놔야 랜딩이 가능해집니다.
입질후 느긋하게 챔질하다가 라인터진적이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스피닝 4LB 라인보다는 8LB의 강한라인의 믿음으로 집행하면 그나마 라인터짐이 덜하더군요.

열마리 채워야하는데 아홉마리로 철수했네요.
비좀 많이 왔음 좋겠습니다....
가물어서 더 활성도가 안좋은것 같습니다.

2017.06.10 평택호 무동력대회 프랙티스 프레셔

내일 무동력대회라서 프랙티스 뛰는분들 어마어마하더군요.
대회수준 프레셔입니다.
허리 담걸려서 낚시 나갈까말까하다가 바람쐬러 나갔습니다.
집창고에 박혀있는 밸리보트가 꺼내달라고하는데 짬낚시만 하다보니 시간이 나질 안습니다.

잔씨알 아가배스들 아동학대 하고왔습니다.
이달 200마리 채우기 위한 발악이였습니다. ㅎㅎㅎ
오늘 총 13마리 끝이네요.
내일은 어디로 갈지 이런 프레셔에서는 희망이 보이질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