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 06.05 알리발 쟈칼 마이키 손맛 베이트피네스 마릿수

2017.06.01 평택호 당거리 알리발 쟈칼마이키 손맛

퇴근길 잠시 들럿습니다.
지난달 124마리 잡고 이번달 목표는 200마리로 잡았습니다.
독기품고 마릿수하려고 집중했네요.

ㅎㅎㅎ 씨알은 거시기 합니다. 이런씨알 10여마리 했습니다.
마릿수 채우기에는 베이트피네스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베이트 피네스 왜 이렇게 작은채비에 배스들이 열광을 하는지 시험을 해봤습니다.
집사람 폭식으로 소파에 앉아 소화시키고 있는데 땅콩을 담은 접시를 먹기좋게 껍질까지 까서 접시에 담아 옆에다 놓으니 자연스럽게 땅콩접시로 손이 가는걸 확인했습니다.
배스도 배가 찬 상태에서 더이상 먹이활동을 원하지않고 스트럭쳐에 쉬고 있는데 땅콩이나 팝콘처럼 부담없는 먹이가 앞에서 촐랑대면 당연히 무의식적으로 주댕이가 나가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알리익스프레스 마이키 역시 액션 잘나오네요.
그나저나 당거리에서 200마리 채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2017.06.05 평택호 당거리 베이트피네스 마릿수

언제나 그랬듯이 오전에짬낚 나갔습니다.
조금 낚시하는데 집사람 호출에 강제 철수했습니다.

사이즈 큰거라도 잡았으면 그나마 덜할텐데 작은사이즈라서 아쉽습니다.
집사람하고 시내나들이 가려는데 허리 담걸렸습니다.
80어르신 걸음으로 구부정하게 돌아다니면서 이발하고 홍짬뽕 먹으러 갔는데 역시 중국집은 언제나 옳습니다.

맛나게 먹고 아이 교복사갖고 들어와 다시 당거리 나갔습니다.
집에서 4분거리 낚시터 언제나 저의 놀이터 입니다.ㅎㅎㅎ
오죽하면 전화안받고 놀고 있으면 집사람이 저 잡으러 낚시터로 달려오더군요..

두마리 손맛보고 들어왔습니다.
근래들어 덩어리가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