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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diary

2021.07.05~08.07 평택호 창내리 삼정수로 아산호 신남리 창룡리 배스낚시 테슬라 OTA 업그레이드 염치저수지 테스트 드라이브

by lens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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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내교 아산호 신남리 창룡리 찌치낚시 퇴근길 삼정수로 짬낚시 테슬라 건슬링거 시마노 메타늄 MGL 바텀전용 셋트  프리리그낚시 테슬라 OTA 염치저수지 입어료 배수기 염치캐니언  안중 청학동냉면

 
 
2021.07.25
오늘은 퇴근길 평택호 삼정수로로 향했습니다.
모기나오기전 속전속결로 제일 확실한 채비인 베이트피네스 채비로 간단하고 손맛을 보고 철수를 했습니다.
오늘 반응하는 녀석들은 거의 수초에 노싱커로 바짝붙여서 흐르는 물에 흘려내려보내니 약은 입질을 하더군요.
밤이면 덩어리들이 피딩을 하지만 모기뜯기면서까지 낚시는 무서워서 못하겠더군요.

 
2021.07.29
오늘은 짬낚시로 계양수로 구룡교로 향했습니다.
물이 점점 녹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부영양화로 물속의 유기물은 높아진 수온으로 점점 라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데 축사가 많으니 비올때마다 오폐수 방류하고 폐기물 차량들이 밤에 몰래 쏱아붓고 가곤하니 녹조 안생기는게 이상현상일 뿐입니다.
수질악화가 낚시꾼때문이다 라는 말도않되는 핑계로 낚시금지 걸어놓고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021.07.30
오늘은 퇴근길 삼정수로로 향했습니다.
좀 큰것좀 잡아보자 하고 호그웜에 프리리그채비로 바닥을 긁는데 역시나 사이즈 되는 녀석들은 나오질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 이런사이즈 잡다보니 익숙해져서 이정도 손맛에도 만족하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역시 테무진 건슬링거 바텀 감도가 살벌합니다.ㅎㅎㅎ
오래된 로드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고 신형로드 부럽지 않습니다.

 
2021.07.31
오늘은 낚시가 아닌 그냥 드라이브 삼아 집사람과 딸아이 데리고 염치저수지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염치저수지 배수기 피크시즌이 점점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중류 반사경 포인트 염치캐니언이 드러나면 낚시 피크시즌이 되는곳입니다.
 
혼자왔다면 입어료 만원내고 낚시했겠지만 가족드라이브라서 그냥 물보는것으로 만족하고 들어가는길에 시원한
안중 청학동 냉면 한사발씩 하고 들어왔습니다.
역시 여름에는 냉면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2021.08.03
오랜만에 테슬라 OTA가 날아왔네요.
OTA올때마다 언제나 설레입니다. 무슨기능이 추가될까 무슨 개선이 되었을까..
OTA 할때마다 타블렛이나 핸드폰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OTA 를 마치고 강건너 아산호로 차량 테스트겸 드라이브를 나섭니다.
딸아이도 같이 간다고 나서서 차에서 캠핑모드랑 음악 틀어놓고 혼자 뚝방아래로 내려와서 낚시를 합니다.
덩어리 기대는 애초에 안했지만 사이즈 너무하네요.ㅎㅎㅎ
그래도 면꽝하고 해가 저물어가는것 같아 흡혈귀들 나오기전 후다닥 철수를 했습니다.

낚시하다보면 이런 멋진경치들 자주봅니다.
경치도 보고 느긋한 시간도 보내니 마음도 여유로워 지는것 같습니다.
어것이 호연지기하고 하는지...
낚시는 물을 보며 경치에 취하고 마음에 평화를 찾을수 있는 고마운 취미 입니다.

 
 
2021.08.07
오늘은 작정하고 짜치 타작하러 나섯습니다.
털보낚시에 들러 제일 작은웜 과 지그헤드를 구입하고 창내교 굴다리 아래로 향했습니다.
무게가 약 1.5그램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애기사이즈 배스들은 겁이 없어서 넣고 흔들면 바로바로 물어줍니다.
덩어리 욕심 버리니 이런사이즈에도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즐기게 되더군요.
그래도 덩어리 한두마리 나와주면 고맙긴 한데... 라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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