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6~05.17 평택호 산란배스 아침저녂 피딩타임 배스낚시 살치보일링 낚시용 무릅장화 비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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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평택호 당거리

어제 재미봤던 자리 가려니 어제 먼발치서 낚시하는거 보시던분들이 들어가 계시길래 다른자리에서 낚시했습니다.
당거리 슬로프는 전구간이 포인트라서 자리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손맛볼수 있습니다.

바람좀 불길래 스피너베이트 탑워터 계속 지져봤지만 반응 없습니다.
알데바란bfs 엑스프라이드 ml로 노싱커 같은자리 멀리때리니 톡하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있을만한곳 던져서 안나오면 포기하지 말고 다른채비를 던져보는게 좋습니다.
있을만한곳엔 꼭 있더군요.
배스낚시하면서 고기 있다는 믿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기는 고기 없어 하면 멘탈이 무너지면서 루어액션도 엉성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있겠다 싶은곳은 집중해서 여러 채비 던져보면 거의 반응해주었습니다.


애들 힘이 엄청붙었네요...
오늘도 손맛은 봤습니다 ㅎㅎㅎ

요즘 장이 않좋아서 저녂먹고 퇴근하면 무조건 신호 와서 테이크아웃으로 샌드위치 싸갖고 퇴근하고 낚시 끝내고 저녂먹었습니다.
차에 아이스박스 항상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름뿐만이 아니라 겨울에도 음료 얼지않게 보관하며 마실수 있어 편리합니다.

캬 손맛본뒤 낚시터에서 먹는 저녂 맛있습니다.




2019.05.17 평택호 당거리
아침일찍 일어나 출근전 당거리 가봅니다.
원래 게으른 성격이라서 늦잠 많이자고 종종 지각도 하는성격인데 낚시하면서 사람 참 부지런해지는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낚시생각에 부지런히 출근준비하고 오늘은 어떻게 낚시할까 하는 고민하면서 출근길에 잠시 들러봅니다.

플래시 스위머로 사이즈 좋은놈이 올라옵니다.
이제 슬슬 산란시즌 가는것 같습니다. 배가 불룩하고 산란공이 도드라져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능 출근하고 퇴근길 다시 들러봅니다.

당거리 새로 공사한 산책로 수로의 사이드 수초라인을 스피너베이트로 탐색을 합니다.
일단 한수 하고 반응 없어 본류로 가봤는데  살치떼 잉어떼가 어마어마합니다.
보일링 엄청나게들 하는데 라이징 하는거 보니 강준치들이 떼로 사냥들을 합니다.
저쪽에 던져봤자 의미 없는것 같아 먹이활동하고 쉬고 있을 석축 장애물 라인을 베이트피네스로 공략해봅니다.
당거리 계단에서 두마리 하고집에들어오니 택배 오셨습니다.. 발라카스 무릅장화
 
ㅎㅎㅎ 프록스 델리온 발라카스 무릅장화는 한번씩 다 써봅니다.

델리온은 써본것중 제일 별루였고 프록스 그럭저럭 쓸만한데 이건 프록스보다 퀄리티 더 좋은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검정색이라서 강한 햇빛아래서 낚시하다보면 발등이 족발구이가 되는것처럼 엄청나게 뜨겁니다.
가급적 물에 입수하고 낚시해야 덜 뜨겁더군요.

그외엔 착용감이나 쿠션도 푹신하고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