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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diary

2018.08.05~09.10 당진용장천 배스포인트 알데바란bfs 베이트피네스 낚시 천수만 당암포구 쭈갑워킹

by lens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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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5 당진 용장천 용연교

오늘은 계획에 없던 당진포인트 원정길에 나섯습니다.
집사람 동창모임 기사노릇으로 당진까지왔습니다.
집사람 모임장소에 내려드리고 몇년전에 한번와봤던 용장천으로 차를 끌고갔습니다.
요즘 몸 않좋아서 낚시할까말까 하다가 간만에 늘어진몸을 이끌고 용장천으로 향했네요.

먼저 행정교로 향했는데 상류는 공사로 망해버리고 하류만 남아있습니다.
여기 낚금인가요??? 낚시금지 팻말...
폭염에 집입하기 힘들고 몸 컨디션도 매우 않좋습니다.
과감히 이동을 합니다. 낚시하지 말라는곳에서는 안하는게 정답..
괜히 눈치봐가며 낚시는 못하겠더군요.

하류방향 용연교 보로 이동 했습니다.
이쪽에서는 낚시 안해봤는데 새로운 포인트 개척할겸 해서 던져봤습니다.

짜치밭입니다.. 덩어리들은 전혀 반응을 않습니다.
간간히 사이즈되는놈들 라이징하긴하는데....
숏바이트 계속들어와 피네스하게 운용했네요.
폭염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오래 낚시못할지경입니다.
차에 에어컨 틀어놓고 나가서 몇번 던지다 다시 차로 들어가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하나 마시고 또나가서 몇번던지다를 반복했습니다.

3짜미만 20여수 했습니다. 맘만 먹으면 짜치는 계속 마릿수로 올릴수 있을것 같지만 뜨거운 날씨는 도저히 버티질 못하겠습니다.
간간히 3짜 올라오는데 힘은 잘쓰네요.
가물치가 새끼들 보호하느라고 고생하네요..

바이트 할까봐 언능회수했습니다..
이상황에서 가물치 랜딩해버리면 가물치 치어들은 배스밥이 되어버립니다.
잔손맛보기 좋네요.ㅎㅎㅎ
역시 마릿수하려면 평택을 벗어나는게 답이라는걸 느꼈습니다.



2018.08.23 평택호 당거리

어제밤엔 차에서 스페어로 갖고다니던 하드베이트들을 정리했습니다.

여기서 추리고 추려서 1/3만 다시 차로...
이게 전체 하베의 1/3 인데 너무 많이 모은듯싶어요.
재밋겠다 싶은거 나오면 사들이니.ㄷㄷㄷ

태풍온다길래 저녂때나 내일은 낚시못할거 같아 출근전 당거리 들렀습니다.

태풍오기전 배수했습니다.
배수탓인지 배스들이 예민해져서 입질받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간신히 작은사이즈 하나 손맛보고 철수하고 출근했습니다.


2018.09.10 태안 당암포구 당거리
토요일 태안 당암포구로 쭈꾸미 갑어징어 낚시로 바다 다녀왔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치는 잡은것 같습니다.
가져와서 갑오징어 숙회를 먹는데 오독오독 씹는맛일 역시나 오징어중의 갑중의갑이더라구요.
쭈꾸미는 라면에 넣고 끓여먹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바다로 다녀오면 기분전환 좋습니다.

일요일 평택호 월량교 다리밑에서 태양을 피해서 낚시를 했습니다만 배스는 잘안나옵니다.
베이트 피네스로 잔속맛 보고 주저 앉아서 쉬다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즘 알러지때문에 몸이 안좋아져서 낚시가 힘들어지고 더구나 체온올라가면 더 심해지는지라 더위를 더 못참고 있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쉬기도 힘들고 밖에서 이렇게라도 쉬는게 더 좋긴한데 체력이 바닥이 나버렸습니다.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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