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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diary

2018.05.18~05.27 평택 군문교 헤비커버낚시 쟈칼빈쿠시 탑워터 손맛 다이와 SSSV 베이트릴 자가정비

by lens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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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길음리 버징포인트 붕어낚시 포인트 평택호 새물유입구 포인트 마릿수 낚시 스왐프크로울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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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평택 길음리 당거리

오늘은 퇴근하고 길음리로 향했습니다.
며칠전 봐두었던 버징포인트가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마름이나 연밭에서 광속릴링 하다가 느닷없이 치솟아 오르는 배스의 플라잉어택을 보면 한방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게 버징이더군요.

기대하고 간 점찍어논 버징포인트 대낚하시는분들 계셔서 아쉽게도 패스합니다.
붕어낚시 하는분들 옆에서 요란스럽게 버징치면 어렵게 떡밥으로 집어해놓은 자리 집어가 깨집니다. 
아무리 포인트 욕심이 생겨도 고기몇마리 잡겠다고 민폐 끼치면서까지 낚시는 못하겠더군요.

어제온 비로 비포장길이 비때문에 더 험해졌습니다..
먼저타던  SUV도 이런길 매일 쏘다녀서 하체부식이 심각했더랬습니다.
평택대교아래 보통베이트피쉬들 버글거려야하는데 너무조용합니다. 반응없어서  조금 지지다 당거리로 이동했더니 낭패스런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대공사 합니다. 싹다 밀고 석축까지 흙으로 덮어버렸습니다.
배스낚시는 스트럭쳐 피싱이라고 할정도로 구조물이나 장애물 위주로 낚시를 하는데 석축라인 장애물을 흙으로 덮어버리니 당연히 반응없고 사랑스런 내석축이 망가졌습니다..ㅠㅠ
포인트 완전 박살난듯 싶습니다.

프리리그 장타에 간신히 한마리 건져올린뒤 아무런 입질도없습니다.
제일 만만한 석축포인트가 깨져버려서 입질받기 어려워졌습니다.
혹시나 새물유입구 이동했는데 먼저 낚시하시던 조사님 이동하셔서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먼저 지그헤드 스위밍으로 물골 노립니다. 역시나 스트럭쳐 피싱이 답을해줍니다.
 

계속 나옵니다. 비온뒤라 새물이 핫한가봅니다.
손맛충분히 보고 부부조사님 들어오시길래 미련없이 양보하고 차로가는데 땅바닥에 대형 스왐프가 떨어져 있더군요.

너무 오랜만에 핫한 당거리를 봤습니다. 
집에들어가 씻고 꿀잠자야겠습니다.



2018.05.22 평택 군문교 당거리

오늘은 석탄일 이라서 어머니모시고 절에갔습니다.
저는 무교라서 어머니 내려드리고 기도 끝날때까지 기다리는동안 근처 군문교로 향했습니다.
그래도 석탄일날 살생안하려고 조심조심 낚시했습니다.

물색이 탁하네요.
여기 백슬라이딩 넣고서 여윳줄 푸는동안 폴링에 쑤욱 가져가서 챗는데 이미 수중나무에 감아버려 실패했습니다.
러버지그 다시넣어봤지만 이미 깨진 포인트라서 반응사라져 버렸습니다.

다른커버에서 또 훅셋미스 나서 웜만 밀려버렸습니다.
브러시 엣지 파핑 스테이 하는데 시커먼게 퍽 황소개구리 너무 싫습니다.. 만지기도 싫고 끈적거리고...
다행히 랜딩하고 사진찍는동안 앞뒷발로 바늘 지가 알아서 빼고 숲으로 도망가버렸습니다.

석축 엣지 긁어보니 톡하는 약은입질... 간신히 두마리 손맛 봤습니다.
역시 석축은 어디가나 고기가 있더군요. 

어머니 불공 끝날시간되서 복귀후 다시 당거리 나가봤습니다.

낚시점가니 신상들이 ㅎㅎㅎ
쇼핑좀하고 주요 포인트 둘러봤습니다.
창내고 수로 공사중으로 반응 없어 포기하고 이동

당거리 가니 비오기 시작합니다.
차 트렁크 열고 거만한 자세로 벌러덩 누워 커피한잔 마시면서 비구경하다가 우비입고 우중전 워킹을 했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혀 반응 없더랬습니다.
바닥을 보니 쓰레기들이 널려 있습니다.
지난주 어린학생들하고 어르신들 싹 청소했단 말입니다..
구석진곳에 버린거 보니 부끄러운줄은 아시나 봅니다 부끄러운짓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일단 치웠습니다.
그리고 꽝쳤습니다.



2018.05.24 평택호 당거리
퇴근길 당거리 들럿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찌푸리게 되더군요. 누가한무데기 버리고 갔습니다.
이런일부 사람들로 전체가 욕먹는것 생각 않는 얌채같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아쉽습니다.

노싱커 스피너베이트 바이브레이션 무반응.
이시간대 붙어있는곳 빈쿠시 탑워터로 지져봅니다.
두마리 털리고 한마리겠!!! 면꽝으로 만족합니다.
날이 어두워지니 모기가 벌떼처럼 달려들어 어쩔수 없이 철수했습니다.



2018.05.27 평택호 진위천 
어제 당거리 갔다가 사람많고 복잡해서 차 바로 돌리고 진위천 핫스팟으로 향했습니다.
풀숲을 헤치고 간신히  들어가 낚시를 시작합니다.

첫타에 4짜 역시 핫스팟 답습니다.
그뒤로 3마리 라인터지고 털리고 오늘 날이 아닌가봅니다. 일진이 사납습니다.
조금더 하다가 날씨 너무뜨거워 철수 해서 낮잠을 너무푹잦더니 밤에 잠이 안와서 릴정비를 합니다.

소음심각한 릴 뜯습니다. 
베어링 교체할수있는거 모두 교체...
그래도 소음 올라옵니다. 아무래도 기어마모로 인해서 메인기어나 피니언기어 에서 올라오는듯 싶습니다.
기어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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