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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diary

2018.04.01~04.30 평택호 삼정수로 당거리 창내리 배스낚시 런커 손맛

by lens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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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배스토너먼트 삼정수로 오폐수 무단방류 평택대학교 벗꽃축제 평택호 런커 포획 평택호 크랭크베이트 메탈바이브 손맛

 
 
2018.04.01 평택호 길음리 삼정리 창내리 당거리

오늘 평택호 프로 토너먼트있어서 당거리 패스하고 길음리 신란장 동태좀보러 가봤습니다.

보트에 수상스키 4분에 한번꼴로 지나가니 시도때도 없이 너울이 치더군요.. 포기하고 삼정수로 하류로 이동했습니다.
고기 반응 없을땐 빠른 포기와 포인트 이동이 답인듯 싶습니다.
극 숏바이트 계속 후킹미스 그래서 삼정수로 상류로 이동
삼정교 이동하니 이게 웬일... 누군가 몰래 폐기름 방류한것 같습니다.
매년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단속도 않되고 신고를 해도 그냥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기름 어마어마하게 떠다닙니다. 낚시불가.
올해도 이포인트 폭망인듯 싶습니다.

심정교 대반교 모두 이렇습니다.
이좋은포인트 걸러야하나???
안타깝네요..
어민 피해도 많이 생길것 같습니다. 
비오는날이면 어김없이 가축분뇨 냄새가 진동을 하고 시도때도 없이 오폐수나 폐기름 방류하니 수질오염은 당연해보입니다.

포기하고 창내리 어부슬로프 이동합니다.

입질 어마 짧습니다. 오전은 이만 낚시 끝내고 집에들어와 쉬다가 저녂먹고 아쉬운마음에 다시 마실나갔습니다.
집에서 4~5분거리 포인트라서 시도때도 없이 출조를 합니다.

 
이제좀 조용해져서인지 드문드문 나와줍니다.
웜에는 아직 입질이 굉장히 짧습니다..
바이트만 계속 받다왔습니다.
내일은 좀괜찮아질지....



2018.04.07 평택호 당거리

오늘오전 타이어펑크나서 정비소 가서 때우고 당거리로 향했습니다.
역시 집에서 가깝고 제일 만만한곳이 당거리 인듯 싶습니다.

당거리 도착하니 바람 어마어마하게 불어재낍니다.

3마리 걸고 라인하나 터지고... 철수했습니다.
바람 많이 불땐 스피너베이트라는 공식이 무색하게 웜에만 반응했습니다.

집으로 들어오니 벗꽃보러가자고 졸라대서 가까운 평택대학교 봄꽃축제하는곳으로 갔습니다.

벗꽃만개 딱 이시기에 어딜가나 꽃구경 하니 좋습니다.
그런데 인파가 너무 많아서 부대끼더군요.
매일 조용하고 한적한 생활하다가 인파많고 시끄러운곳 가면 영혼이 빠져나갈것 같습니다.
얼른 구경 끝내고 집으로 들어와서 잠시 나갑니다.

간간히 들어오는입질....
그리고 덩어리!!!!

올해 첫런커 성공했습니다.
입에 바늘 두개걸고있더군요...
밤인데도 바람이 너무차서 낚시 오래 못하고 금방들어왔습니다.
런커 걸어서인지 아쉬움없이 가벼운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더랬습니다.


2018.04.15 평택호 당거리
할일 없고 심심해서 오후늦게 나왔습니다.
시간때울때는 낚시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운동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당거리 슬로프 사람많고 북적거려서 월량교 갔으나 무반응.
바람피해서 창내교갔으나 역시무반응.

햇빛이 따갑지만 아직은 바람불어 가볍게 입고다니기엔 춥습니다.
낚시점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당거리 슬로프 갑니다.
어렵습니다...
만수위라서 1차 석축라인으로 지지는데 웜에는 반응없고 크랭크 베이트나 바이브레이션 등의 빠른 리액션에만 반응하더군요.

배스낚시 해가 갈수록 어렵습니다...
패턴 찾는것도 힘들고 알면 알수록 어려운 취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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