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 평택 알자리 배스 사이트피싱 카페 오르 새물 미노우 피싱

오늘도 쉬는날입니다.
아침에 길음리 알자리 탐색 갔습니다.
이시기에 알자리 지키는 배스들 노리는 사이트피싱도 재밋더라구요.
눈으로 보고 유혹해서 낚아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알자리 이쁘게 만들어놓고 배수때문인지 가출했더군요...
길음리 차량진입및 농작물 못심게 움푹움푹 파놨습니다.
무허가로 농작물 심거나 경우없는 낚시꾼들이 쓰레기 버리는 등등 해서 민원이 많은것 같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당거리로 향했습니다.

당거리 수문 너무하네요....
붕어 낚시나 배스낚시나 인성덜된 사람들이 다같이 사용하는 공간 이렇게들 많들어 놓고 가네요.
배스 사체까지 굴러다녀서 악취가 진동하고 파리들이 계속 꼬이네요...
스베에 한수하니 배가살살.. 철수했습니다.

점심먹고 따님이랑 당거리에 있는 오르 라는 카페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데이트...
바쁘네요... 이후 밸리싣고 다시나왔는데 급 귀차니즘 발동하네요.
이미 오전에 에너지를 모두 써버렸나봅니다. 의욕이 확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당거리 수문으로 향했습니다.

메탈바이브에 계속 잉어 비늘이....
오늘 너 발가벗기고만다!!!! 10여번 걸었다빠졌다....
배스는 잘나오더군요.

다양한채비에 다양한사이즈 이정도면 밸릴 안타도 되네요.,.ㅎㅎㅎ
마지막 강준치까지...
오늘 짬낚시에 총13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