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9~06.30 평택호 새물유입구 포인트 배스타작 알리 OTG액션캠 실리콘 몰드로 스프린커 테일 자작

평택호 수문 배스타작 알리익스프레스 액션캠 테스트 실리콘몰드 스프린커 테일 자작루어

 

2017.06.29 평택호 당거리
오늘도 퇴근길 달렸습니다.

매일마다 낚시안하고 집에들어가면 좀이 쑤십니다. 

병적으로 낚시에 집착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병은 낚시로 풀어야죠..ㅎㅎㅎ

와퍼 플로퍼로 먼저 한수 했습니다.

역시 탑워터 최강입니다. 

알리에서온 otg카메라 테스트로 랜딩영상 찍어봤습니다.

만원도 안하는 제품인데 싼맛에 쓸만하더라구요.

다른 액션캠은 무겁고 촬영후에 스마트폰으로 영상 옮겨야 하는데 이건 폰에 연결해서 촬영하면 바로 폰에 저장되고 간단하게 폰에서 수정하고 쓸수 있어서 편하더군요.

영상 정성스럽게 편집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저한테 딱 맞는것 같습니다만....

화질이 너무 구립니다.

당거리 오늘 프레셔가 심하네요.. 당췌 시원한 입질을 않습니다.

메탈바이브 장타에 잉어 몇번걸었다 빠지고 강준치 멀리서 끌려오더군요.

치코피쉬 노싱커로 수류따라 질질끌었습니다..
같은패턴...

입질없을때 유속 어느정도 있는상태서 노싱커로 아주 천천히 끌면 베이트피쉬의 자연스러운 액션이 연출되더군요.

게다가 루어 사이즈도 작아서 배스가 먹기에 부담없는 사이즈라서 필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수문이 이리 어려운곳은 아닌데...
모기나올시간 되서 철수했습니다.


2017.06.30 평택호 당거리

오늘은 일찍퇴근하고 당거리 수문으로 직행했습니다.
어제 튜닝한 프로그 테스트도 해야하고...

블레이드 성애자라서 덕지덕지 블레이드 달아줬습니다.

비중이 늘어나니 한번 회수할때마다 물을 빼줘야 하더라구요.

일단 합격입니다.
블레이드 잘돌고 액션도 잘나오네요.
근데 오늘 탑에는 전혀 무반응 입니다. 어쩔수 없이 다시 웜낚시로 바꿉니다.

장타 때리니 드문드문 나오네요.

이시기에 새물유입구에서 드문드문 나오면 않되는데.... 원래 느면 나오는 포인트 입니다.

피딩타임되니 연안쪽에서도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속공을 위해서 지그헤드 그럽웜으로 수류타고 올라오는 베이트피쉬랑 매치더베이트를 노렸습니다.

이번달 목표 200마리 했는데 미달성 입니다.
한참 모자르네요.

이번달 목표는 포기입니다..

다음달엔 더 열심히 잡아야겠습니다.ㅎㅎㅎ

집에와서 스프린커 테일 몰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맘에드는 쉐드웜 몰드도 하나 만들어 주었네요..

 

낚시하느라 루어 만드느라 쉴틈이 없습니다.

자고일어나니 스프린커 몰드는 굳었군요.

ㅎㅎㅎ 기포가 너무들어간듯...
일단 웜녹여서 떠봤는데 역시나 잘나오네요..

철물점에서 실란트 구입해서 넣어봐야겠습니다.
허접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프로그에 달아서 앞마당에서 테스트 해봤는데 액션 잘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