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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오늘은 집사람과 함께 차박 낚시를 갑니다.
테스매트와 낚싯대 이불 등등을 챙겨서 당암포구로 향했습니다.
가는도중 편의점에서 간식거리와 도시락을 챙겨서 아이스박스에 챙겨갔습니다.
당암포구 넓은 주차장에차를 대고 집사람하고 밤낚시를 합니다.
잔잔한 손맛보기 좋더군요. 어렵지않게 애기우럭 마릿수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럭은 야행성이라서 밤이되면 발아래까지 바짝 붙어서 멀리던질필요도 없고 대충던져놓고 감아들이기만 하면 바로바로 턱턱 물고 째더군요.
집사람도 이맛에 밤낚시 좋아라 하더군요.
어려운 낚시 싫어하고 작은사이즈라도 즐거워하면 낚시를 하고 충분히 손맛보고난뒤 차로 돌아와 미리사온 편의점 도시락을 까먹습니다.
요즘 편의점 도시락 맛나고 반창종류도 많아서 먹을만 하더군요.
차박갈때 취사도구등도 필요없이 홀가분하게 떠나서 편의점 있는곳만 가면 행복한 한끼 식사를 할수있습니다.
밤늦은시간 이제 피곤이 몰려와 매트리스 펴고 이불도 꺼내서 잠을 청합니다.
테스매트 구입한뒤로 차박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푹신한 매트리스에 테슬라 캠핑모드 22도 설정해놓고 문잠가놓은상태로 꿀잠을 잦습니다.
2022.10.01
푹자고 일어나니 아침8시 일어나서 또 낚시를 합니다.
집사람하고 아침손맛을 또 봅니다.
날이 밝아져서 인지 어제처럼 시원시원한 입질은 사라졌지만 그래도 나오긴 하더군요.
깻잎광어 한마리를 마지막으로하고 아침꺼리 뭐있나 프렁크를 열어 뒤적거립니다.ㅎㅎㅎ
아침끼니를 대충때우고나서 어디갈까 하다가 회변항으로 향했습니다.
갑오징어가 잘나온다는 소문에 처음으로 와봤지만 애기 쭈꾸미 한마리 간신히 얼굴봤네요.
여기 갑오징어 잘나오는곳 맞는지..... 망한 낚시 포기하고 집사람하고 오천항 나들이로 바꿨습니다.
오천항 가보니 쭈꾸미철이라서 주차할곳도 없고 인산인해입니다.
도저히 차댈곳이 없어 수영성 근처로 올라와 바람쐬러 한바퀴를 돌아봅니다.
수영성 경치를 감상하면서 어제 편의점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캔커피를 챙겨가서 수영성 망루에서 바닷바람을 쐬면간식을 즐깁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에 둘다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수영성의 역사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성입니다.
1509년(중종 4년)에 수군절도사 이장생이 축성하여 충청수군의 최고사령부로 사용되었습니다.
성은 해변의 구릉을 정점으로 쌓았으며, 성벽의 길이는 약 1,650m, 높이는 약 6m입니다.
성 안에는 영보정, 관덕정, 대변루, 능허각, 고소대 등 여러 개의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만 남아 있습니다.
망화문은 화강암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만든 문으로, 조선시대 석조예술의 뛰어난 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충청수영성은 2009년 8월 2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50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수영한 한바퀴를 돌고 차로 돌아오니 또피곤함이 밀려옵니다.
아침에 매트리스 안걷고 그대로 놔둔게 다행입니다.
차로가서 또 낮잠을 청합니다.
차량을 경사진곳에 뒤가 높은상태로 주차를 해놓으니 어제와는 다르게 잠자리가 훨씬더 편해졌습니다.
평탄화가 이렇게나 중요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썬쉐이드 설치가 귀찮아서 접착식 햇빛가리개를 유리에 붙여 해를 가리고 또 한숨 곤히 잦습니다.
3시간정도 낮잠자고 일어나니 집사람이 안골던 코까지 골고 정말 곤히잔다더군요.
개운하게 자고 일어나 어제구입한 편의점 음식이 고갈되서 먹이를 찾아 오천항으로 다시 차를 끌고 내려갔습니다.
선상 낚시하던분들 철수할 시간이 되어 주차장에서 차량들이 빠지는게 보이더군요.
어제오늘 편의점 음식만으로 끼니를 때워서 마지막 저녂은 근처 맛집을 검색해봤습니다.
오천성 중식이 평이 좋길래 집사람과 짬뽕과 짜장 하나씩 흡입합니다.
역시 별점찾아가면 실패는 거의 않는것 같습니다.
짜장 맛나고 짬뽕국물이 얼큰한게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맛나게 먹고 집사람고 손잡고 오천항 선착장 한바퀴를 돌아보다가 노점에서 갑오징어 팔길래 1키로에 13000원에 파는거 2키로 구입했습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갑오징어 귀해서 마리당 2만원하곤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많이 저렴해져서 이 맛있는 갑오징어를 부담없이 먹게되었습니다.
갑오징어를 집에 갖고와서 갑오징어 통뼈찜을 해봤습니다.
잘닭아서 찜통에 넣고 그냥 이대로 쪄버립니다.
비쥬얼이나 먹물등이 그대로 남아서 의심을 많이했지만 먹어보니 고소하고 쫄깃하고 두툼한 갑오징어 살이 일품이였습니다.
내년에 따 나들이가서 사다먹어야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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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s.la/geun3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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