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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diary

2021.02.14~02.21 평택호 붕어시즌 삼정수로 저수온기 배스 루어낚시 주력 루어로드 에버그린 테무진 시리즈

by lens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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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당거리 겨울철 저수온기 배스루어낚시 삼정수로 배스 스쿨링 메타늄MGL 테무진 건슬링거 프리리그 바텀낚시 도미노피자 스티즈CT 알리 피네스스풀 테무진 쿼드트위스터 지그헤드 전용대 골칫거리 당거리 쓰레기투기꾼 메탈바이브  손맛

 
 
오늘도 역시나 당거리로 향했습니다.
지금은 당거리 팽성대교 포인트 붕어시즌이라서 자리잡기가 쉽지가 안습니다.
붕어조사님들 낮이고 밤이고 낚시에대한 열정들은 대단들 하신것 같습니다.
부지런하고 낚시에대한 열정이 없으면 하기 힘든 취미 같습니다.

배스낚시 좋아라 하지만 추운곳에서 밤새 낚시할 엄두는 나질 않습니다.
루어낚시 좋은점이 자리잡고 채비하고 집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저처럼 게으른사람들이 취미생활로 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추운날씨 한두시간정도로 바람쐬다 손맛도 보고 채비하고 철수하기 좋아서 끊을숟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당거리갔다가 피네스한 채비로 간신히 한마리 손맛보고 삼정수로로 향했습니다.
프리리그 입질을 확실하게 해주어서 시원시원하더라구요.

철수길에 딸래미 좋아하는 도미노 피자한판 사들고 들어갔습니다.
추울땐 잘먹어야 추위도 덜느끼더라구요..
도미노 피자 다른 피자메이커대비 제입맛에 딱맞아서 자주포장해갖고 들어갑니다.

 
 
 
2021.02.20
며칠정 손맛봤던 삼정수로로 향했습니다.
일단은 탐색전으로 지그헤드부터 먼저 시작합니다.
스티즈 알리 피네스스풀 튜닝과 테무진 쿼드트위스터 조합 지그헤드 운용하기 정말 좋습니다.
스파이럴 가이드로 스피닝처럼 쉐이킹 액션이 더 자연스럽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지넌번처럼 시원시원한 입질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간신히 조기사이즈 몇마리 손맛보고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이겨울에 작은사이즈라도 보니 기분은 좋습니다.

 
2021.02.21
얼마전 쓰레기 수거를 했지만 몰지각한 사람들이 왔다갔습니다.
또 한무데기 남겨놓고 불장난까지 싸지르고 갔네요 자다가 오줌이나 싸버리길...
현지 조사님들은 치우기 바쁜데 타지사람들 와서 집에있던 생활쓰레기 까지 버리고 가네요.
쓰레기때문에 낚금한다고 공지까지 떳는데도 정신못차리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쓰레기 버리는거 뭐라고 나무라니까 텃새부린다고 뭐라 하기까지 하는 당당함에 놀랍더군요.
본인들 편함으로 다른사람들한테까지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저수온기라 피네스하게 지그헤드로 석축을 촘촘하게 탐색을 하니 한마리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메탈바이브레이션으로 석축 사이드라인을 빠르게 치면서 리액션바이트를 노렸더니 한마리 얼굴보여줍니다.
역시 저수온기엔 메탈바이브만한 루어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면꽝수준의 손맛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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