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1 평택호 당거리 길냥이 야식 냉장고포인트 낚시

퇴근길 평택호 당거리 길냥이 밥챙겨주러 짬낚시 스피너베이트 면꽝

 

오늘은 퇴근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유니클로 선글라스 하나 질럿습니다.

오클리 홀브룩 인기가 많으니 여기저기 이미테이션들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매장가서 미러 선글라스 알리표와 번갈아 가며써봤는데 막눈이라 그런지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운전용으로 연한 색으로 골랐습니다. 하나는 제가쓰고 하나는 아들녀석 주려고 삿습니다.
안경테는 알리표가 훨씬편하고 좋더군요.

선글라스 사느라고 늦었네요 당거리 슬로프 도착하고 보니 반가운 배포횐님과 조우하고 입낚하다가 헤어진뒤 바로 한수 올립니다.

나올땐 잘나오다가 안나올땐 징그럽게 안나옵니다.

그리고 입낚할땐 집중하기가 어려워 고기욕심을 덜고 수다에만 집중하게됩니다.

오늘은 당거리 터줏대감 길냥이가 안보이더군요 이거한수 하고 바로철수했습니다.

다른사람이 냥이밥 챙겨줬는지 꼭 낚시할때 밥달라고 등뒤에서 지키고 서있었는데 안보이니 무슨일 있는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젠 평택호 낚시금지되어 챙겨주러 갈일도 없어 길냥이들 어찌지내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