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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당거리 조퇴후 짬낚시 미드스트롤링에 약은입질 베이트릴 채비로 마릿수
오늘은 개인가사때문에 2시퇴근하고 일보고나니 4시되더군요.
당거리로 직행 했습니다.
봄 똥바람이 어마어마합니다.
미드스트롤링 치는데 제대로된 액션이 안나옵니다.
바람에 라인날리고 텐션유지도 않되고 라인털면 흐트러지더군요.
망한 미드스트롤링 액션에도 반응은 합니다.
이거하나 잡고 라인 두번이나 떠트렸습니다.
애들이 바이트하고 석축으로 들어가 쓸리더군요.
않되겠다 강제집행 채비가 필요해서 베이트를 꺼냈습니다.
지그헤드 스피너베이트에 한수씩 하고나서 또 라인이 터집니다....
오늘 라인터지는 날인지 라인갈이 할때가 된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라인체크 해야 하는데 귀차니즘을 제때 못하네요.
안타레스 아드레나 조합 프리리그에 두마리하고 철수전 빨리 돌려야겠다는 생각에 SSSV 카이만 패스트 무빙 채비로 전환해서 빠르게 석축을 탐색해봤습니다.
애들 활성도는 좋은편이었습니다.
바람때문에 경계심이 완전 사라진듯 싶네요.
오늘 터뜨린 놈들만 4~5수 후킹미스 및 털림 3~4수
잡은놈들보다 놓친놈들이 더 많습니다...
집에들어와 라면 흡입하고 조행기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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