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9~2022.04.18 바텀업 비블 스피너베이트 구입 팽성대교 아산호 붕어포인트 다이와 스티즈CT 베이트릴 피네스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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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9

4월의 봄날씨 굉장히 좋네요. 햇빛이 굉장히 강합니다.

집근처 털보낚시에서 비블 스피너베이트 하고 떨이로 판매하는 소프트베이트 시험삼아 구입해봤습니다.

그리고 털보낚시 근처 팽성대교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는 붕어포인트라서 인산인해였는데 이제 붕어가 빠져서 한산해졌습니다.

동절기에는 자리가 없어서 낚시못할정도였습니다.

마스크 단디쓰고 눈보호를 위해서 편광선글라스까지 중무장하고 낙시를 시작합니다.

붕어빠지면서 배스도 빠졌는지 시원찮더군요.

겨울동안에는 사이즈좋은녀석들 더러 나왔는데 짜치밭이되어버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베이트피네스 채비로 면꽝하고 철수했습니다.

 

2022.04.10

완연한 봄입니다.

뒷마당의 매실나무에서 매화가 활짝폈습니다.

아침일찍 팽성대교 잔챙이 손맛 하나보고 바로 집으로 들어가 집사람하고 딸아이 데리고 무작정 길을 나섯습니다.

백곡저수지 들렀다 제천까지 찍고나서 이름모를 저수지에 앉아서 햇빛이 너무 좋아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경치를 구경했습니다.

계곡형 저수지는 평지형저수지보다 항상 만족스러운 풍경은 안겨주더군요.

 

둘의 낚시방법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곡저수지와 평지저수지는 각 저수지의 특성상 낚시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계곡 저수지에서는 호수의 깊이와 구조에 따라 낚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낚시꾼은 지그 또는 부드러운 플라스틱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미끼를 사용하여 송어 또는 농어와 같은 다양한 어종을 목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호수에는 물고기가 모일 수 있는 가파른 절벽이나 수중 구조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트나 해안에서 낚시하는 것이 계곡 저수지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평지형 저수지에서의 낚시 방법은 호수의 균일한 깊이와 구조 부족으로 인해 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낚시꾼은 트롤링이나 드리프트 낚시와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더 많은 물을 덮고 물고기 떼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보트 낚시는 낚시꾼이 더 많은 물을 덮고 더 쉽게 물고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평지 저수지에서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저수지 유형에 관계없이 낚시꾼은 현지 낚시 규정을 따르고 낚시하기 전에 필요한 허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계곡과 평지 저수지 모두에서 건강한 어류 개체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잡기 및 방생 기술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맑은물에 시원시원한 경치 낚시까지 했다면 좋았을텐데 물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가족나들이에 혼자 놀기 미안스러워지더군요.

전기차 바꾼뒤론 주말에 시간만 되면 당일치기코스로 여기저기 엄청나게 쏘다니고 있습니다.

유지비 저렴해서 종일 쏘다녀도 부담이 없습니다.

2022.04.15

오늘은 강건너 아산호 창룡리 근처로 향했습니다.

나올만한 포인트들은 이미 붕어조사님들이 모두 선점하고 계시더군요.

하는수 없이 변두리서 잔챙이 손맛으로 만족하고 철수했습니다.

산란시즌되어가는지 덩어리들은 모두 빠지고 잔챙이들이 쉘로우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잔자갈밭 슬로우 릴링으로 운용하니 잔손맛 안겨주더군요.

2022.04.18

다시 팽성대교로 향했습니다.

이맘때즘 그나마 사이즈 좋은녀석들 나오는때라서 석축과 뻘이 만나느 경계지점을 타이트하게 탐색을 해봤습니다.

요근래 들어 가장 사이즈 좋은녀석들이 나와주네요.

채색도 좋고 힘도 점점 붙어가는게 느껴집니다.

스티즈CT 피네스튠 테무진 쿼드트위스트 조합 지그헤드 채비에 너무 딱 맞아떨어져서 이맘때쯤 어려운 필드에서 손맛볼수 있게 해주는 태클인듯 싶습니다.

 

입질 약을땐 자동 훅셋되는 지그헤드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