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범용대로 에깅대 삿어요. 세피아 ci4+ 906m

바다루어를 위해서 시마노 무늬오징어 전용대 세피아 ci4+ 906m 구입

역시나 한결같이 퇴근길 잠시 당거리 들럿습니다.
퇴근길 당거리 안들르면 마음이 허전해집니다. 뭔가 할일을 안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분이랄까????

뭔가에걸려 터지고 이건 간신히 집행하고나니 라인 2미터정도가 스크래치 나 있더군요.
물속에 로프가 있는것같습니다.

집에들어오니 구매대행 주문한 로드가 왔습니다.
장비지름 안하려고 했는데 쭈갑 꽝친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무릅을 탁치고 깨달았습니다.
장비탓이다!!!!

17 세피아 ci4+ 906m
스파이럴x 하이피워x 머슬카본....

엑스튠 사고싶었지만 주머니가 쪼들려서...

엑스튠과 사양비교 입니다.

마늘빻기 좋은 카본 모노코크 하고 나노피치 스파이럴코어x 가 차이나네요..

906m답게 지관 어마무시합니다.
까고 또까니....
906m인데도 100그램 무지가볍습니다. 662M대와 거의 비슷한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네요.

역시 장비빨이였습니다. 이걸로 종일 휘둘러도 피로감 덜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와 세오리 2508pedh와 셋팅 앞마당에서 던져보는데 긴로드 답지않게 조작성도 좋습니다..
역시나 가벼운 무게감이 조작성에 한몫하는듯 싶습니다.

서해안 무늬칠일 없고 남해까지 원정 갈일 없지만 범용으론 에깅대가 끝장난다고들 해서 얇은귀로 혹해서 구입했는데 마냥 좋습니다.

워킹 쭈갑 워킹 우럭광어 본격시작 해야겠네요.

알리 루어킬러 에깅대는 스페어로 키핑합니다.
이것도 가성비 끝장나는 로드이지만 세피아에 뒤로 한참 밀려버리더군요.
그동안 잘썻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