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5~05.20 평택호 시마노 알데바란BFS 베이트피네스 배스낚시

2016.05.15 평택호 배스 토너먼트 프랙티스중 배스낚시

집사람 출근후 당거리 나가니 바로 비가오네요...

다음주 토너먼트라서 프랙티스 뛰는분들도 비바람에 급히들 철수합니다.
계단에서 일단 1수
알데 바꾸고나서 손에 촥촥 감기네요 ㅎㅎㅎ

수초쪽에서 덜컥 하고 걸립니다.
한참 파이팅도중 빠져버립니다.. ㄷㄷㄷ

꺼내보니 ㄷㄷㄷ 훅이부러졌네요..ㅠㅠ
응급 복구하고 다시던져봤지만...

그녀석은 갔습니다..ㅠㅠ

지그헤드로 긁어오다 돌에서 한번튕기니 받아먹네요..

오호라~~ 이건가???
이거구나~~~~ 패턴 찾은순간 ㄷㄷㄷ


폭우에 바람은 더 거세집니다..

레인슈트도 입었겠다 주머니 스베하나 챙겨들고 머신건 하나만 들고 나섭니다...
석축 아래서 돌에 튕기면 물고쨉니다.. ㄷㄷㄷ
비때문에 폰도 못꺼내고....

간만에 시원하게 비맞아가면 3짜오버로만 두자릿수 하고 진흙에 차빠질까봐 철수했습니다.

재밋는 낚시했네요..ㅎㅎㅎ

 

2016.05.19 몸살감기 조퇴후 낚시터 요양 시마노 알데바란BFS 베이트피네스

컨디션이 매우 않좋아 조퇴했습니다.
잡에가서 쉬려고했는데 차가 지멋대로 당거리로 향하더군요.
김유신 장군처럼 차의 목을 내리칠수도 없고 그냥 용서했습니다.

그런대로 손맛봤습니다.

역시 드랙음 들어가며하니 낚시가 재밋어지네요 ㅎㅎㅎ

컨디션은 아직도 거시기한데 캐스팅까지 하니 어깨가....
집사람 밤에퇴근하면 안마해달라고 하면 욕먹을듯....

2016.05.20 평택호 네꼬리그 면꽝 모기떼 극성

아침 출근길 잠서들럿습니다.
스베부터 시작해서 노싱커까지 7여가지 채비를 바꿔봤는데 결국 네꼬에 한수했습니다.

사이즈 좋더군요..
퇴근후 2차전 들렀습니다.
역시 노싱커하고 네코에 올라옵니다.

입질받긴 힘들지만 나오면 덩어리네요.
해지니 모기 어마어마합니다.
기피제바르니 빨진못하고 일굴앞에서 수십마리가 날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