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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 diary

2015.02.05 평택호 베이트 피네스 야습

by lens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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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퇴근길 배스 루어낚시 베이트 피네스로 야습 면꽝 성공


퇴근하니 벌써 7시 되어 어두워졌습니다.

해가 너무 짧아서 퇴근후 낚시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캐스팅 할때마다 가이드에 얼음꽃이 피고 손가락은 얼어갑니다.

 

겨울철 야습은 무모하기 짝이 없습니다.

보통 난대성 어종인 배스는 수온이 차면 활동을 거의 멈추고 맙니다.

물이 차가워지면 활성도가 매우 떨어지는데 그나마 손맛볼수 있는 시간은 대낮 정오 이후 햇빛에 석축이 달궈질때가 가장유리하더군요.

 

어쩔수 없는 직딩은 시간이 없어 야습을 하게되네요.

 

그래서 어제그제 2연꽝 오늘은 면꽝만 하자 하고 2인치 그럽웜에 1/16온스 지그헤드로 바닥을 긁었습니다.

입질도 못느꼈는데 무게감이 느껴지더군요. 살짝 라인텐션을 주니 주욱 라인을 끌고 갑니다.

지그헤드 덕분에 입에 이미 걸려있어서 확인으로 다시 챔질해주었습니다.


간신히 면꽝하고 추워서 30분만에 철수합니다.

베이트 피네스 저수온기 낚시에 정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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