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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진위천 퇴근후 배스 루어낚시 야습
해가 짧아서 일찍 퇴근해서 금방 어두워집니다.
부지런히 퇴근하고 자주가던 당거리보다 빨리 도착할수 있는 진위천으로 향했습니다.
진위천 수중석축 엣지부분에서 뻘로 이어지는 부분에 험프가 있어 엣지부분만 집중적으로 석축을 향해서 캐스팅해서 집중공략했습니다.
입질은 굉작히 약고 바이트 들어왔을때 채면 헛챔질로 이어져 라인 주욱 끌고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챔질하니 다행이 면꽝했습니다.
44cm 사이즈 좋은 배스
한겨울 추위에 떨며 맛보는 손맛에 희열을 느낍니다.
오늘의 힛트루어 프리지그 재블린.
석축에선 프리리그는 밑걸림이 심해 프리지그를 자주습니다.
유동싱커인 프리리그 쓰다보면 봉돌만 석축사이로 들어가 밑거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한겨울 밑걸림에 다시 채비하는것도 고통스러운지라 밑걸림 덜한채비를 선택하게 됩니다.
반면 프리지그는 루어와 함께 움직이지만 겨울 약한입질에 흡입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한겨울 배스낚시는 노싱커가 제일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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