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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떠나는 여행

테슬라 MYS로 떠나는 장거리 경주여행

by lens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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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Model Y Standard 로 떠나는 2박3일 경주여행기


2022.08.05 오후 평택출발 경주도착 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축복


2박3일간 금요일퇴근후 경주여행을 떠납니다.
만충한고 퇴근하기전 짐을 미리 다 챙겨놓고 칼퇴근과 동시에 경주로 출발을 했습니다.
가급적 직선위주의 고속도로로 이용을 했습니다.
10키로 이상 직선은 무조건 오토파일럿을 작동하고 여유있게 주변경치도 보면서 갔습니다.
도착하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경주더위 어마무시하더군요. 불지옥에 온느낌....

총 주행거리 330키로 운전인데 구글타임라인에는 항상 적게나오네요...

첫날부터 열대야를 무릅쓰고 쏘다녔습니다.
보통 이렇게 장거리 운전한뒤엔 피로가 쌓여 돌아다닐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오토파일럿과 원페달 드라이빙 덕분에 도착해도 피로도가 훨씬 덜했습니다.
힘든건 경주의 불더위가 제일 컷습니다.

숙소 도착후 바로 개운하게 씻고 불편함을 이겨내며 잠을 청했습니다.
경주 한화콘도 시설이 너무 노후되고 침구도 불편하더군요.
주차장은 만석이라 콘도 밖의 갓길에 차를 세우고 힘들게 짐을 숙소로 나르는 불편함을 겪었네요.


2022.08.06 경주 불국사 함양집 문무대왕릉 경주 국립박물관 월정교 황리단길 포항구룡포 여행

다음날 기상하자마자 또 마구마구 돌아다녔습니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경주 가급적 유명 유적지와 맛집 모두 보고픈 욕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경주하면 불국사 꼭 가봐야 겠죠...
석굴암 까지 가려고 했는데 불지옥에서 해탈을 느껴버렸습니다.
석굴암은 마음속에 있나니... 하고 불국사만 구경했습니다.

그래도 불국사에서 십원짜리 동전에 다오는 다보탑하고 석가탑을 구경하게되어 만족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말읿니다...
주차를 해놓고 내려오는길 잘못들어서 한바퀴를 크게 돌아서 간신히 차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집사람이나 저나 방향치라서 찾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차에 도착하기 5분전 테슬라 앱을 켜고 원격으로 미리 에어컨을 풀가동 시켜놨으니 망정이지 뜨거운 차에 바로 탓으면 쓰러졌을것 같아요.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경주의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더군요. 함양집 이라는곳입니다.
소문듣고 많은사람들이 줄을서고 있었습니다.
육회물국수와 떡갈비 맛나게먹고 또 다음목적지로 향합니다.

경주왔으면 문무대왕릉을 봐야겠죠...
문무대왕릉을 보며 바닷물에 발담그고 맥반석 오징어를 뜯어먹으며 한시간 정도 놀다가 과메기의 마을 포항 구룡포로 향합니다.

바닷가 해안도로의 절경이 기가막히더군요.
중간중간 멋진곳이 보이면 잠시 차를 세우고 경치구경하다 다시 길을 떠나기를 반복했습니다.
가는곳 모두 경치를 눈에 담고픈 욕심이 계속 들었습니다.

구룡포 일본인 마을 입구에 전기차 충전소가 있어 충전을 걸어놓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일본전통옷들 빌려서 입고들 다니더군요.

덕질하는 땔래미도 체험시켜주었습니다.

여기도 더웠지만 경주보다는 온탕이였습니다.
경주 38도 찍는데 포항가니 31도 라는 어마어마한 온도차를 보여주었습니다.

다시 경주로 돌아왔습니다.
어제 못본 경주 국립박물관을 둘러봤습니다.
학교다닐적 교과에서나 보던 유물들을 많이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위성지도 보며 다음 목적지로 향한곳은 월정교....
여기서 여기저기를 또 돌아다니다보니 배가고파지기 시작하더군요..
오늘 불더위속에서 운동량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유명한 황리단길을 향했습니다.
카카오맵 별점높은 식당찍고 가봤지만 주차부터 난이도 끝판왕을 시전합니다.
가까스로 주차하고 별점높은 식당 문앞에 이리오너.....
어마어마한 인파로 발길을 돌려 다른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락희원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니 그나마 인파가 덜합니다.
사람 별로 없어서 기대를 안했지만 맛있더군요..
게다가 양이 곱배기 같은 보통을 주시더군요..

밥을 다 먹고 또 어디를 가볼까 했지만 오늘 너무 많이 달린탓에 체력이 바닥이 나서 다시 숙소로 향했습니다.
경주 한화콘도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 사진 한장 안찍었네요..ㅎㅎㅎ
경주 유적지는 다 가고싶은데 못간곳이 너무많습니다.


2022.08.07 경주 보문저수지 연곡저수지 백곡저수지를 거쳐 평택으로.


또 자고일어나 달렸습니다.

오늘 또 주행한 경로입니다.
실거리는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오늘은 정말 걷는게 너무 힘들어 경주 보문호에가서 커피한잔 마시며 보문호를 보는데 가뭄이 심한것 같습니다.
적당히 더위를 식히고 교리김밥 하고 맛난것좀 포장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가던중 집사람이 앙탈을 부리기 시작하더군요.
이대론 집에 못들어간다... 더 쏘다니자!!!
그래서 제천방향으로 경로를 뒤집었습니다.

연곡저수지라는 곳입니다. 물맑고 풍경 정말 좋아요..
상류에 계곡유원지가 있지만 인파에 그냥 차를 돌려 나왔습니다.

백곡지도 잠시 들르고 쉬다 왔습니다.

전기차 충전 시기상조 아닙니다. 지금이 적기.


테슬라로 평택서 경주까지 장가리 투어해본 느낌은 전기차 시기상조라던데 충전불편함없이 잘다녔습니다.
반경 5km 이내 충전소 널렸습니다.
테슬라 슈퍼자쳐는 드물지만 공공기관 항구 주요명소에는 전기차 충전소 어렵지 않게 만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속충전으로 20%~90% 까지 충전하는데 30여분정도밖에 안걸리니 충전 걸어놓고 잠시 음료마시거나 음악듣는 여유만 있으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더군요.


첫날 만충후 경주까지 한방에 가고 슈퍼차져 90퍼까지 충전후 다음날 쏘다니고 마지막날 dc콤보 99퍼까지 충전후 중간여기저기 돌다니며 충전 짬짬이 한뒤 돌아오니 20퍼 90키로 남더군요.

여행다니며 충전못할걱정은 없었습니다.
대략 경주 2박3일 여행경비는 톨비까지 5만원 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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