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배터리방전 스페어배터리 충전 기산수로 크랭크베이트 백슬라이딩 면꽝 알리익스프레스 크랭크베이트 프록스티나늄 장갑 구입 mend it worm bond
2017.12.13
강추위가 닥쳤습니다.
밤과 새벽동안 한파로 배터리가 얼어서 시동이 걸리지가 않을정도로 추워졌습니다.
집사람 차로 점프뜨고 시동성공 간신히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밸리 가이드용 배터리 충전해놓고 스페어로 갖고다녀야 겠습니다.
일찍퇴근하고 병원가서 약좀 타고 기산수로 짬낚시를 갔습니다.
여전히 굉장히 춥습니다.
크랭크에 3짜후반 하나올리고 손가락도 얼고 발가락도 얼어 못견디고 철수했습니다..
가이드 릴 전부 결빙되어서 낚시불가였습니다.
늦게나마 핫팩 뜯었지만 너무 더디게 온기가올라와 무용지물이였습니다.
그래서 심성페이 보너스 포인트로 이거 주문했네요...
핫팩 쓰레기 생기고 더디게 올라오는것보다는 나을것 같더군요.
당거리 잠시 들러봤는데 아직도 결빙!!!
당분간 당거리 낚시는 끝입니다.
집에 들어오니 ㄷㄷㄷ
집사람이 장판 켜놓고 출근....
바로 벌러덩
천국이네요 ㅎㅎㅎ
2017.12.16
알리에서 크랭크 주문한게 왔네요
겨울이나 봄철 딮크랭크 종종 필요해서 주문했습니다.
중간에 모양새가 좀 특이한게 있네요....
ㅎㅎㅎ 내년봄에 써봐야겠습니다.
봄 배스 산란장 크랭크베이트 립으로 산란장 헤치고 다니면 알자리 보호하는 배스들의 우왁스런 공격을 경험하곤합니다.
그래서 봄철 크랭크베이트로 산란장 공략을 하곤합니다.
그리고 프록스 티타늄장갑 주문한게 왔습니다.
티타늄 코팅이 방한에 좋다길래 한번 써보려고 구입했습니다.
피부로 열 전달도 잘되고 방한능력도 있다고 합니다.
단점으로는 티타늄 코팅 가루가 많이 떨어집니다.
1년쓰면 그냥 다 날아가 버린다고 합니다.
손목하고 손등 손가락 위쪽까진 코팅되어 있지만 손바닥쪽은 코팅이 않되어 있네요.
발수코팅제 뿌려놨습니다.
기산수로 오전에 나갔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차네요.
백슬라이딩으로 간신히 면꽝하고 철수하고 아들놈 사준 컴퓨터 셋팅해주고 컵라면 한사발하고 낮잠 푹잦습니다.
핫팩하고 티타늄 장갑 조합이면 추위정도는 견디면서 낚시가능하겠더군요.
내일은 하류방향좀 가봐야겠습니다...
2017.12.17
오늘도 기산수로로 향했습니다.
햇빛좋아서 기대했습니다만..
나가기전 웜본드로 찢어진 웜 보수합니다. 원래 그냥 버리는데 이 웜 구입하기도 어렵고 몇개 안남아서 아쉬운마음에 웜본드로 보수했습니다.
하비키스틱 요즘 기산서 반응 좋았습니다.
베이트피쉬도 활발하고 그런데 반응을 않습니다.
하는수 없이 베이트피네스 채비로 간신히 3짜초반으로 면꽝하고 들어왔습니다.
봄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겨울은 낚시꾼한테 가혹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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