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낚시트레이닝 평택호 염치저수지 고삼저수지 배스낚시

가족취미생활로 즐기기에 좋은 배스 루어낚시 평택 초등학생 현지 낚시고수 만들기.
평택호 염치저수지 고삼저수지 배스낚시

 

작성일 2015.02.02

 

4살때부터 아빠따라 낚시한다고 따라다녔는데 어느덧 왠만한 어른보다 실력이 좋아진걸 볼수 있네요.
프로 앵글러 꽝친 포인트에서도 낚아올리고 베이트릴도 수준급으로 다루고있습니다.
다른 어른들 꽝친포인트에서 혼자 고기 잡는날이면 기고만장하는 모습을 자주 보곤합니다.

그래도 낚시 가르쳐서 자주 동출하고 낚시후에 목욕탕 가거나 짜장면 사주면 너무 좋아라 하더군요.

 

 

고기손맛보기 제일 어려운 겨울 그래도 잡아내는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역시 현지꾼 이라서 그런지 안알려 줘도 혼자 가서 알아서 매듭지고 잡아올리고 하네요.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 자꾸 아빠와 경쟁을 하려고 합니다.

제 낚시장비도 슬슬 넘보네요.

나중엔 물려주고 제장비 새로 살 핑계를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가는 고삼지 미노우 패턴 알려주니 혼자 알아서 잡아올립니다.

하드베이트로 패턴만 찾으면 금방금방 마릿수 할수 있는곳이 저수지인것 같습니다.

이제 아들녀석 따로 메고 다닐수 있는 태클가방 따로 마련해 줘야 할것 같습니다.

역시 홈그라운드 당거리에서는 무적입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잡을지 다 알고 있더군요.

 

역시 처음가본 염치저수지 패턴알려주면 마릿수 뽑아냅니다.

역시 애들이라서 그런지 학습이 빠르더군요.

이날 미노우 패턴 찾아주고 액션 알려주니 혼자서 8마리정도 뽑아냈습니다.

 

이제 처음가는 포인트에서도 왠만한 어른보다 잘잡아냅니다.

 

왠만한 평택의 핫포인트를 전부 꿰고 있습니다.

어늘은 어딜가자고 미리 제안하기도 하고...

현장 포인트 적응이 빠르네요..

전용 태클가방 마련해주니 더 좋아라 합니다.

 

역시 한겨울 다른 어른들 전부 꾕쳐도 혼자 잡아냅니다.

이때 아이가 고기 올리니 다른사람이 여기 고기있다보다 하고 아이던지는 곳으로 계속 던지더군요.

이미 손맛보고 기분은 상했지만 찌뿌리기 싫어 포인트 내주고 옆에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가 던지던곳 차지한사람 꽝치고 아이는 옆에 이동한 포인트에서 다시 손맛봤더랬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