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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11

2015.03.29 평택 삼정수로 평택호 삼정수로 아들녀석과 동출 다이와 SSSV NS카이만 조합 마릿수 배스 루어낚시 오늘은 당거리 토너먼트로 집안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아들녀석델고 짬낚나왔습니다. 집사람 눈에서 레이져가 나오는걸 등뒤로하고 감행했더니 뒤통수가 따갑습니다. 패턴 못찾아서 고전하다가 역시 피네스는 어디가나 통하더군요. 연타로 7마리 뽑아냈으나 아들녀석은 꽝쳤네요. 아들녀석 꽝친거 약올리니 씩씩 거리더군요. 눈물흘리려고 하기까지..... 이제 어느덧 낚시꾼 폼이 나는것같습니다. 어려운필드에서 멘탈만 잘잡으면 될것같더라구요. 일부러 고기인증샷 뒤에 아들약올리면서 찍었습니다 ㅎㅎㅎ 실컷 손맛보고 들어왔습니다. 아들녀석 꽝이 아직도 분한지 씩씩대면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농번기 시작이라 고추밭 고랑만들고 비닐덮고 온몸이 쑤십.. 2022. 9. 27.
2015.03.27 평택호 당거리 평택호 현지 낚시꾼의 퇴근길 당거리 짬낚 마릿수 일찍 회사서 저녂먹고 퇴근후 당거리로 직행했습니다. 당거리 정규맴버가 먼저 지지고 있더군요. 항상 당거리 가면 동네지인과 입낚시 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렇게 수다떠는성격이 아닌데 나이들어가나봅니다. 석축따라 캐스팅합니다. 줄줄이 올라오더니 해가지면서 입질뚝!!!! 이정도면 짬낚에 만직스러운 손맛입니다. 어두워지고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수있는 바이브장타때립니다. 어두워지며 배스들의 경계심이 낮아지면 어필력도 좋고 빠르게 탐색할수있는 루어가 잘먹히더군요. 슬로프 배내리는 험프에서 덜커덕 하고 걸립니다. 총6수하고 추워져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숙제를 마친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 하루라도 낚시를 안하면 손이 근질거리더군요.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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