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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종박물관 백곡지 출렁다리 당일치기 여행

by lens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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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종박물관 타종체험 종의 역사 세계의종 관람 입장료 진천 지역화폐 교환 백곡지 출렁다리 진천 맛집 궁채석갈비 육쌈냉면 테슬라 봄 전비 애플망고

 
주말 맞이 황사가 심하지만 가족 나들이로 길을 나섯습니다.
목적지는 우선 진천의 종박물관부터 향했습니다.
백곡지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서너번은 다녀온것 같습니다만 그동안 드라이브만 하고 자세히는 못봐서 오늘은 찬찬히 관광을 하기로 하고 배티성지 드라이브길을 지나 도착했습니다.
 
진천 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2005년 9월 개관하였습니다. 박물관 건물은 역사테마공원 내에 위치하며 백곡호와 인접해 있습니다.
 
종모양의 건물의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성인2명 고등학생1명 입장료 10000원입니다.
그런데 결재하니 진천 지역화폐를 주시더군요. 현금처럼 쓸수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 무료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건물 도착전 범종 체험할수 있는곳이 있어 딸아이와 한번 쳐봤는데 종소리가 가슴까지 쩌렁쩌렁 울려서 둘이 눈이 동그래지더군요.
그리고 소리가 멈추고나서 손바닥으로 종을 만져보는데 몇분이 지나고도 종의 떨림이 계속 남아있던게 신기했습니다.
 
타종체험하는곳은 두세곳이 있습니다.
 

 
종박물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굉장히 큰 크기의 종이 딱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건 경주여행때 봤던 흔히알던 에밀레종인 선덕여왕신종 과 모양이 똑같더군요.

밖에 타종체험한것도 굉장했는데 전시되어 있는 종의 크기는 더 압도하는것 같았습니다.
전시관내에는 각종 범종의 제작형태등에 따른 소리비교도 할수 있고 세계 각국의 종의 형태와 소리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이것저것 상식 쌓기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종 박물관 관람을 끝내고 입장료 결재하고 받은 지역화폐로 기념품샵에서 풍경하나를 삿습니다.
이건 딸아이 선물입니다.ㅎㅎㅎ
 
종박물관 관람후 이제 백곡지 유원지를 한바퀴 산책을 합니다.
조그만 출렁다리를 건너고 저수지 취수탑쪽으로 향해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워킹을 합니다.

테슬라 구입이후로 이렇게 멀어서 안가본곳을 서슴없이 다니게되었습니다.
딸아이나 집사람도 나날이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장거리 중행에 따른 피로도가 덜하고 교통비도 덜나오고해서 부담없이 200~300키로 거리를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게 되더군요.
정상으로 돌아와 백곡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낚시꾼인지라 이렇게 물을 보면 낚시하고파 지지만 오늘은 이미 빠듯한 시간과 가족나들이라서 꾹참고 여기저기 한바퀴를 돌아다니다 보니 오늘의 제일 중요한 맛집투어가 생각나더군요.
집사람도 배가 고프다고 고기사달라고 팔짝팔짝 뛰어다닙니다.
카카오맵으로 근처 양념갈비 맛집을 검색하니 궁채 석갈비가  눈에들어옵니다.
 
직접 고기 굽는게 아니고 다 구워져 나와서 먹기 편할것 같아 이쪽으로 향했습니다.

매운양념갈비와 순한 양념갈비 그리고 비빔냉명 두개를 시켰습니다.
고기양이 꽤 많았습니다.
냉면하고 고기와 같이 먹다보니 고기는 간신히 해치웠지만 냉면은 배가 불러 더이상 못먹었더랬습니다.
 
그런데 맛은 역시 맛집이였습니다.
매콤한맛과 단짠 양념갈비 모두 맛있고 밑반찬으로 나온 버섯 그리고 양념게장 잡채 모두 맛있었습니다.
양념갈비는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라 할것 같습니다.

냉면과 양념갈비 조화는 언제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ㅎㅎㅎ
셋이 이렇게 먹고 61000원 지출... 오늘 첫지출이지만 이게 오늘 첫끼라서 아깝지 않게 먹었습니다.
요즘 1일 1식 계속 진행중인지라 한끼는 푸짐하게 먹고있습니다.

오늘 다녀온 주행거리 224km 국도로 드라이브 해서 톨비는 없었습니다.
약 2000원의 교통비가 나갔습니다.
내일은 논산으로 가볼까 생각을 100% 만충예약을 걸어놓았습니다.
집에 들어오니 비싼 과일이 선물로 들어왔습니다.,
애플망고....
부드럽고 시큼한 과일 싫어라 하는데 달달한 맛이 제 취향에 딱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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