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 브런치 카페 비비모스 방문기

테슬라 천안 드라이브 카페 비비모스 디져트 카페

집사람 퇴근후 딸아이와함께 드라이브를 나섭니다.
오늘도 테슬라 기름값 아껴서 먹는걸로 탕진했습니다.

목천까지 왕복 120키로 거리 드라이브 의례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전기요금 약 천원정도 들었네요.

게다가 집에서 큰도로 타자마자 오토파일럿으로 쭈우욱 타고내려가니 운전힘든것도 모르고 갔네요.

목천 어느저수지쪽 가다가 카페 표지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대형 카페는 아니고 어느정도 넓어서 주차편하고 조용해서 좋더라구요.

주문해놓고 카페한바퀴 둘러봅니다.
꽤 아늑하고 러그깔려있는곳도 있고 분위기 좋아보입니다.

주문한 차와 디져트가 나왔어요..
특이한 독일식 팬케이크 하고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허브티 주문했습니다.

3명이지만 저는 배가불러서 2인분만 주문했는데 샌드위치가 2인분 같은 1인분이 나와버렸네요.

먹을거 다먹고 세상편한자세로 스마트폰에 심취한 모녀....
여유있을때왔으면 드러누워 자고가자고 할판입니다.
러그아래 치명적인 전기장판이 깔려있더라구요.
그리고 무릅담요도 있어서 솔솔 낮잠오기 딱좋은 환경인것같습니다.

돌아오는길 논바닥을 지키고있는 북극곰이 보이더군요.ㅎㅎㅎ
무서워서 고라니들 못올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