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헤드 튜닝 크랭크베이트 처럼 워블링액션

지그헤드에 크랭크베이트 처럼 립을 달아 워블링액션 만들기

 

2015.04.06

미드 다시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해봤지만 손목 아프고 지루하더군요..
역시 저랑은 안맞는 채비인가봅니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
미드의 핵심은 중층에서 오래 머물며 롤링하는 액션!!!!

그래서 지그헤드에 립을 달아봤습니다.
지그헤드가 가벼울수록 중층에 스테이 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립에의해 자연스러운 롤링 액션이 나올꺼라 생각 되더군요.

먼저지그헤드에 립이 들어갈 칼집을 냅니다.

그리고 립이 될만한 플라스틱 조각을 칼집에 끼워줍니다.
립이 넓으면 넓을수록 롤링각이 커지고 좁아질수록 좌우 워블링 액션이 작아집니다.

 

크랭크 베이트 선택할때 흙탕물이나 탁한물 바람세거나 비오는날에는 립이 넓은 크랭크베이트를 선택해서 존재감을 부각시켜줍니다.

반대로 맑은물이나 프레셔 받은 상태에서는 워블링을 덜주어 위화감을 덜하게 해줍니다.

 

이번튜닝에도 어느정도 위 이론을 반영했습니다.

미드스트롤링 쓰는 상황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입닫은 배스를 노리는 채비입니다.

마무리는 순접이나 에폭시로 마감하려고 합니다.

그럭저럭 괘안을듯 하네요..
이러면 굿이 미드 장비가 아닌 이정도 채비만 던질수있는 장비로도 미드 효과를 맛보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종류별로 여러가지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
퇴근길 테스트 해봤습니다.
슬로우 릴링에 뒤뚱뒤뚱 롤링액션 잘 나오네요.

날이 추워서 그런지 활성도가 거시기 하더군요.

4월7일
어제 제작한 미노우지그헤드가 롤링이 약한것 같아 립을 크게 해서 다시제작했습니다.

어필력을 높여 존재감도 주고 더 천천히 슬로우 릴링가능하게 구상해봤습니다.
오늘 저녂 다시 테스트하러 갑니다.